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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싱가포르 컨테이너선사 퍼시픽인터내셔널라인(PIL)은 우리나라를 거점으로 하는 해운물류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우선 PIL은 부산항에서 국내 내륙 지역을 철도와 트럭으로 연결하는 종단 연결(end to end)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 컨테이너선 항로를 통해 부산항으로 들어온 화물을 철도와 트럭을 이용해 국내 주요 도시로 운송할 계획이다. 복합 운송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은 서울 인천 광주 광양 포항 군산 부곡 화성 용인 등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수는 120.42(2015년 100기준)로 전월대비 0.1% 상승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9, 10월 이후 4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전월(0.4%)보다는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석유제품, 화학제품 상승세 둔화로 4.8% 상승하며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쿠팡은 20일 일부 언론의 고객 정보 유출 보도와 관련해 “쿠팡을 통해 유출된 정보는 없으며 어떠한 부정적인 접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쿠팡에서 물품 구매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46만 건이 유출돼 해킹된 정보 거래에 사용되는 국외 누리집에서 판매되고 있다’며 쿠팡의 관리 시스템을 지적했다.

전남 여수시의 육지와 365개의 섬을 드론이 오가며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가 곧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드론 사업 구상 이래 최초로 10억 원 이상의 드론 사업비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물류가 급감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소매기업들의 재고가 급증하면서 수출입 물량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STX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인 STX는 이번 분할을 통해 기존의 종합 무역 상사업을 영위하는 존속법인 STX와 해운∙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사업 부문 신설 회사 STX그린오션으로 분리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물류센터 10개소에 자원순환 플랫폼(이하 에코야(ECOYA))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21년 에코야 개발사인 HRM(Hanvit Resource Management)과 업무협약 체결 후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자사 물류센터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2조원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공격적으로 M&A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와 동국제강도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인수합병 시장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선사 중에선 일본의 NYK와 중국의 코스코(COSCO), 싱가포르 선사들이 잠재매수자로 거론된다.

ONE, 2030년도까지 선박과 터미널, 디지털화에 200억달러 이상 투자

일반 개인 고객들과 온라인 쇼핑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도 전국 1만 2,000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덱스 배송한 수입품을 수령할 수 있다. 중소기업이나 전자상거래 업체는 FDMi(FedEx Delivery Manager)을 이용해 자사 고객이 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으로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