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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동남아노선 컨테이너선사들이 약 15년동안 운임을 담합했다며 제재에 착수한 것과 관련, 해운업계가 해운법에 따른 정당한 행동이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심사결과대로 제재 수위가 확정되면 최대 약 7000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전망이어서 국내 해운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무역협회는 SM상선과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M상선의 컨테이너선의 부산항~미국 롱비치항 정기노선에 최소 30TEU(1TEU=20피트 컨테이너)를 중소기업 전용으로 배정한다.

German shipping group Hapag-Lloyd has announced the successful conversion of the 15,000 TEU-capacity Brussels Express to run on liquefied natural gas. In completing the conversion, the ship becomes the first “large” containership to make the switch to LNG propulsion, the company says.

항공 화물 운임 강세가 장기화하면서 수출기업들은 울상이다. 장기 계약보다 단기 운송 계약 비중이 큰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항공유 가격도 1년 새 100%이상 오르면서 화물 유류 할증료까지 인상됐다. 일례로 대한항공의 경우 한국발 국제선 화물 유류할증료는 올해 1∼2월엔 0원이었지만, 최근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3월부터 1kg당 100원이 부과되고 있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해운 운임뿐 아니라 항공 운임까지 오르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바닷길부터 안정돼야 항공과 철도 운임도 떨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A new container ship service linking the Ports of Hamilton and Montreal is being promoted as a low-carbon logistics option. The joint venture of the Hamilton Container Terminal, Hamilton Oshawa Port Authority (HOPA) and Quebec-based marine merchant, Desgagnés, launches this week, ready to take up...

The company said it aimed to offer a safer and more secure service by adopting a customised EV ocean transport solution – one that would also make it more competitive in the provision of finished vehicle services.

The Shanghai Containerised Freight Index (SCFI) hit new highs on Friday. For many months now people have been questioning how much higher spot rates can go. It’s a tricky one, as there are so many unknown variables in play.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 규제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가 각광을 받으며 관련 기술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조선·해운업계에서는 현재 수소 보다는 암모니아에 더 주목하고 있다. 아직까지 기술 난이도가 높고 경제성에 한계가 있는 수소에 비해 암모니아 추진선박이 보다 상용화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7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HMM과 한국조선해양 등 총 6개 기관은 최근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추진선과 벙커링선을 개발하고 HMM은 이 선박들을...

쿠팡, ‘라이브커머스 제국’ 시동…잠실 사옥 13층에 스튜디오 11개 구축 지난 3월 뷰티 카테고리서 시범 운영…"시장성 등 긍정 평가" 라방 올해만 7배 이상 성장…2023년 ‘10조’ 규모 현재 셀러 약 500명…인플루언서 등 추가 확보 검토

정부가 수출기업이 겪는 물류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 공급을 늘리고 중소·중견화주를 위한 전용 선복량을 확대한다.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물류비 특별 융자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