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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6월이 시작됐지만, 글로벌 해상 컨테이너 운송 시장 운임의 하락세가 더욱 심화되면서, 전 세계 운송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시장 운임 지수 전문업체인 XSI의 보고서에 따르면, Xenetas (컨테이너)운임지수가 지난 5월까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6월에 접어들었음에도, 전년동기비 42%의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e could not have predicted exactly when the water shortage would occur to the degree that we are experiencing now.” A stark warning yesterday from Ricaurte Vásquez Morales, the administrator of the Panama Canal on the worsening drought creating traffic issues for ships transiting the Central Am...

‘만년 적자’에 머물고 있는 서비스 무역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제조업 수준으로 늘어난다. 앞으로 5년간 서비스 분야에 수출 금융으로 64조원을 투자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K팝으로 대표되는 콘텐트와 관광, 보건ㆍ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는 수출 유망 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관련 규제도 푼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일 노조와의 협상을 통해 단체교섭 안건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양측은 전업으로 일하는 배민 라이더가 지속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동안 일정 중량 이하의 종자를 수입할 때 식물검역증명서 제출을 면제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수입 종자에 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의무화한다. 우편, 특송을 통해 식물류를 들여오며 검역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왔는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제재를 강화한다.

해운사 및 항만 터미널 운영자를 대표하는 퍼시픽마리타임협회(PMA)는 국제연안창고연합(ILWU)이 LA와 롱비치를 비롯해 오클랜드, 시애틀, 타코마 등 다수의 항만에서 운영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HMM이 해외 매각 반대 여론에 힘입어 현대LNG해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컨테이너 운임이 큰 폭 하락한 만큼 HMM이 현대LNG해운을 인수할 수 있다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은 변수는 HMM이 제시할 인수금액 3000억원을 IMM 컨소시엄이 받아들이느냐 여부다. IMM 컨소시엄은 2014년 현대상선의 LNG전용사업부를 인수할 때 들어간 5000억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어 3000억원대 인수 협상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SCFI가 1000선을 넘은 건 4월21일 이후 6주만에 처음이다. 미국 서부, 중동 노선 등의 운임 단가가 2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미국 동안노선도 두자릿수 상승세로 전환된 영향이 크다.

조의윤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대중국 수출 부진에도 미국, 인도, 호주, 베트남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수출 시장 다변화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와 중국이 밀착하는 가운데 1일부터 중국 동북 지역 지린성이 내륙 화물 물류 거점으로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구를 본격적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