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해운 물류 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월 1일부터 메디터래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에어카고가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미국 동북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은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운항되며, 상반기 중에 정기편으로 확대 운항될 계획이다. MSC 에어카고는 해운선사인 MSC가 설립한 항공화물전문기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공항에 취항하게 됐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 한복판에서 소리 없는 ‘물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택배회사의 하청 직원들이 일명 ‘구루마(손수레)’를 끌고 점포 곳곳을 돌아다녔다면 그 옆으로 최신형 친환경 전동카트를 끌고 다니며 택배를 수거하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있다. 60년 전통의 시장 골목도 이제 첨단 기술로 무장한 청년들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온이 올해 적자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개편을 추진하는 롯데그룹 인사 기조에도 불구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나영호 롯데온 대표를 재신임한 만큼 올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예상돼서다.

새벽배송 시장 1위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결국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 여파로 기관투자가들의 유동성이 마르면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 컬리는 4일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컬리는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라며 "계획 중인 신사업을 무리 없이 펼쳐 가기에 충분한 현금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 an opinion piece in the latest issue of the classification society’s Horizons magazine, Mitrou warns that a large number of today’s LNG carriers are likely to fall into categories ‘D’ or ‘E’ when their CII emission profiles are analysed.

미국의 작년 12월 제조업 경기가 2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46.2로 집계됐다. 12월 제조업 PMI는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 아래를 기록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근거리 채널을 중심으로 새해 ‘즉시배송’ 대전이 격화되고 있다. 큰 비용을 투자해 대형 물류센터를 짓는 대신 전국에 위치한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근거리에 배송하는 시장이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은 크게 추가하지 않으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은 커진다. 익일배송과 새벽배송의 승자는 정해졌지만, 아직 근거리 배송 최강자는 결정되지 않았기에 경쟁은 뜨거워지고 있다. 즉시배송 서비스에 가장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는 회사는 GS리테일이다. GS리테일은 이날 전국 GS25 편의점 점포 500개를 기반으로 ...

Maersk has made a slew of logistics related acquisitions as seeks to grow its logistics business to offer more end-to-end solutions to customers.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월부터 세계 3대 해운사 중 하나인 스위스 MSC의 항공화물운송사인 MSC에어카고가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에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노선은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우선 운항되며, 향후 2023년 상반기에 정기편으로 확대 운항될 계획이다.

미국 특송회사인 페덱스는 2023 회계연도 2분기에 영업이익 11억7600만달러(약 1조4900억원) 순이익 7억8800만달러(약 1조원)를 거뒀다고 밝혔다. 1년 전의 15억9700만달러 10억4400만달러에서 각각 영업이익은 26.4%, 순이익은 24.5%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6% 줄었고 영업이익은 64% 급락했다. 물동량 감소가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