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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새만금이 오는 7월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다.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기업들에 대한 세제 혜택 적용 범위가 새만금 전역으로 넓어져 민간 투자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부산항의 물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운영사를 선정하는 공모 사업이 두 차례 연속으로 입찰 업체가 없어 유찰됐는데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1일 '2023년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앞두고 올해 컨테이너선 시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KMI는 9일 발행한 '주간해운시장 포커스'에서 미국의 무역전문 잡지 '저널 오브 커머스'를 인용, 올해 컨테이너선 인도량이 이미 공급과잉 상태인 선박 공급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According to the latest data from the Xeneta Shipping Index (XSI®), December 2022 recorded just 0.1% decline in long-term ocean freight rates, following a steep 5.7% month-on-month fall in November. However, the pace of decline is still lower than the drop in spot rates, which have been falling d...

정부가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생활물류 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는 구상이다. 화물차·이륜차로 제한된 생활물류 운송수단을 로봇·드론과 같은 첨단 모빌리티로 확대하고, 풀필먼트 등 신규 생활물류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새벽·당일배송용 소형화물차 공급방안도 검토한다. 운행거리 등 국내 배송환경을 고려한 전기이륜차, 교체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등의 개발을 통해 친환경 배송수단 보급도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의 민영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이자 해운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해운업 약세와 HMM의 몸집, 영구채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업계가 원하는 ‘빠른 매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금융위원회 등은 HMM의 매각 타당성을 검토하는 외부 컨설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최근 '협회 신규가입 안내 및 KIFFA 선하증권(B/L) 무단사용 금지 협조 요청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IFFA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무단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국제 간 운송거래 원활화와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지난 1997년 제정한 KIFFA B/L을 회원사에 한해 이용토록 하고 있으나, 이를 무단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원스타트원은 쇼피코리아와 사업 제휴를 맺고 역직구 물류 대행 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교원스타트원의 성수물류센터는 쇼피코리아의 신규 배송 서비스 '셀프 드랍 오프 서비스(Self Drop-Off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지정된다. 국내 판매자들의 원활한 해외배송을 돕는다. 이번 사업 제휴로 교원스타트원은 역직구 물류 대행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쇼피코리아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입점 판매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Southampton was the first port in the UK to cut fossil diesel fuel from its operations, switching to Hydrotreated Vegetable Oil (HVO) in April 2022.

컨테이너선 시황이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요국 경기 둔화와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인한 항만 적체로 컨테이너선 움직임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제 컨테이너선 운임 시황을 보여주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6일 기준 1061.44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109.6에 비해 5분의1 토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