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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올해 벌크선 운임은 코로나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1~5월 평균 벌크선운임지수(BDI)는 591로, 1년 전의 833에 비해 29%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레의 광산댐 붕괴사고로 1000포인트선 아래로 떨어졌던 벌크선 운임은 2년 연속 30% 안팎의 급강하를 시현했다. 특히 케이프사이즈 평균운임은 지난해 8559달러에서 5175달러로 39% 급락했다.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 평군운임도 각각 5554달러 5618달러를 기록하며 30%에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컨테이너선은 선사들의 적극적인 공급 조절 정책으로 운임 하락을...

코로나19 사태로 해상 운임과 물동량이 하락하면서 해운업계 상황이 녹록지 않다. 화물 확보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선박연료유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가 올해부터 황산화물(SOx) 배출규제를 시행하면서 저유황유(VLSFO)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1월에는 톤당 가격이 7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의 세계 최대 규모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인 오슬로호도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 31일 HMM에 따르면 2만4천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2호선인 HMM 오슬로호는 지난 28일 최대 선적량(1만9천300TEU)을 넘는 1만9천504TEU를 싣고 싱가포르에서 유럽으로 향했다. 앞서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한 뒤 중국 상하이(上海)와 닝보(寧波), 옌톈(鹽田)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중략) 추진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수출입 물류 스마트화 추진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출입 물류 인프라의 연계 효율화를 우선 꼽을 수 있다. 수출입 물류 과정상의 고질적인 문제인 항만에서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내 터미널 간의 환적과 배차예약 체계를 통합시키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완·확대하는 게 핵심이다. 그간 컨테이너 반출입을 위해 육상 운송사와 터미널 간의 단방향적인 소통방식인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송에서 벗어나 통합된 항만 플랫폼을 통해 컨테...

인천항만공사(IPA)가 스마트항만을 실현하기 위해 항만 컨테이너 통합검색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IPA는 지난 27일 해양수산부 주관 ‘스마트 항만컨테이너 자동통합검색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플랫폼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6억원으로 57개월에 거쳐 2024년 12월 경 완료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사물인터넷(IoT)와 빅데이터 전문기관인 케이웨어와 IPA 전자부품연구원, 케이엘넷이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전세계 해운물동량이 크게 줄었지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는 꿋꿋하게 800선을 지키고 있다. 앞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물동량이 급감했을 때에는 앞다퉈 운임을 내리던 전세계 해운동맹들이 이번에는 공급량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지난 15일 854.08을 기록했다. 지난 3월 6일 871.16대비 1.96% 하락한 수치다. 2월 본격화한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해 물동량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운임지수 하락폭은 크지 않다. 인천항만공사 등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중국발...

Juergen Pump, Hamburg Süd’s president for North America, provided a “put yourself in my shoes” scenario for shippers during the Agriculture Transportation Coalition (AgTC) annual meeting this week. Certainly canceled sailings are a headache for shippers and there have been a lot of them during th...

정부가 항공사 중 대기업을 중심으로 국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업계 LCC(저비용항공사) 통·폐합이 가시화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항공사들은 현재 수익성이 악화할 대로 악화해 정부 지원 없이는 버티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대기업에만 지원할 경우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항공사들은 자연스레 폐업 수순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4일 항공업계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LCC 7곳 중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을 제외한 나머지 5곳(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플라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우려가 고조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미국이 한국에 ‘탈(脫)중국’ 경제 블록을 구축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이 역사를 거슬러 ‘신냉전(new cold war)’ 시대를 만들려고 한다"며 반기를 들고 나섰기 때문이다. 양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온 국내 기업들은 어느 한쪽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두 국가의 갈등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선업계도 '언택트(Untact:비대면)' 수주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화상회의로 상담을 하고 우편으로 계약서를 주고 받으며, 수 천 억원대 선박의 최종 계약을 끌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선주들이 비대면 영업으로는 계약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발주가 대부분이어서 궁극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시급히 잦아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1500억원에 건조 계약을 맺은 15만8000톤급 원유 운반선 2척을 비대면 방식으로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