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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물류 뉴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국제 포워딩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차이니아오 스마트 로지스틱스 네트워크 (Cainiao Smart Logistics Network)'가 13일부터 중국에서 세계 50개국, 200개 항만에 대한 해상 컨테이너 화물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건은 파격적이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은 일반 시장가격보다 30-40% 낮다. 선적예약 확정도 2일 이내 최종 확정을 준다. 이는 업계 평균 1주일-1개월보다 훨씬 짧은 수준. 선적예약 확정 지연으로 상품...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폭이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세계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는 이날 기준 2885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4.66포인트 올랐다. 최고치를 일주일만에 다시 경신했지만, 지수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소폭 상승했다.

글로벌 해운업계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을 늘리며 ‘규모의 경제’ 구현에 나서고 있다. 국내 해운사인 HMM(011200)이 지난해 선제적으로 2만4000TEU(20피트 컨테이너선)급 컨테이너선 12척을 순차적으로 도입한 가운데, 최근 일본, 독일 등 해외 해운사들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잇따라 발주·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해운사 ONE은 최근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 해당 컨테이너선들은 일본내 조선사들이 건조해 오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환적화물의 안전운임제 고시가 수출입에 환적을 포함시키는 것이 통상적인 의미를 벗어나기 때문에 위법하고, 법률에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환적화물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운임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내 컨테이너선사들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고시 취소 청구’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국토부가 공표한 2020년 적용 안전운임고시 중 특수자동차로 운송되는 수출입컨테이너 품목 안전운임(환적화물) 항목부분을 취소했다. 또 소송...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활황기를 맞은 컨테이너선 시장이 올해는 ‘상고하중(上高下中)’의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적체된 수급 여건이 해소되고 운임은 하향 안정화하겠지만, 코로나19 백신 보급 및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 등으로 급격한 운임 하락 등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많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87.31 증가한 2870.34로 집계,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0년 후쯤에는 기업의 직무와 인력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AI)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반해 현재 AI 기술이나 솔루션을 도입한 우리나라 기업은 30곳 중 1곳 정도에 그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AI에 대한 기업체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14일 공개했다. 보고서는 종업원 수 20인 이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500곳씩 총 1천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응답 기업들은 AI가 자사의 직무와 인력을 50% 이상 대체하는데 약 20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는 대면 상호 작용을 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온라인 쇼핑으로 빠르게 이동시켰으며 현재도 이동중이다.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은 물론이면 생필품, 식품, 전자 제품 등 거의 모든 제품을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 이에 아마존과 월마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특히 아마존의 공격으로부터 시장을 잃어왔던 월마트는 더욱 중요한 시기이며 지금까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네이버, SK텔레콤, 쿠팡이 ‘한국판 아마존 프라임’ 왕좌를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경제·여가활동인 전자상거래(e-커머스)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융합하는 형태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특히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10~20대)가 선호하는 구독경제(월 멤버십)와 맞물려 자사 플랫폼에서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락인(자물쇠) 효과’로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에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어떤식으로 운송할 지를 두고 아직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금주까지 확보 예정인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5600만명분이다. 이들 백신을 운송하는 수단으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국적 항공사 항공기가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싼 물류비에 더해 운송량마저 제한적인 항공 외에도 해운 등을 통한 백신 운송도 고려해 봄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운업계가 연초부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상운임 급등과 더불어 물동량 증가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87.3포인트 오른 2870.3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SCFI는 지난해 10월 9일 이후 13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1월 SCFI는 평균 991이었다. 1년 새 3배 가량 급등한 것이다.